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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고 백 없으니 겁날 것도 없다

22-09-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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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9.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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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고 백 없으니 겁날 것도 없다

보통의 존재로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인생 돌파구

  • 출간일2022년 10월 5일
  • 저 자전윤경
  • ISBN9791192072913

가난과 아픔을 스펙으로, 마음이 끌리는 대로 뜨겁게!

희망 없이 꿈 없이 죽은 듯이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생존법

 

이 세상을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인생을 펼쳐가고 있다. 이왕 세상에 태어난 거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면 정말 좋겠지만, 살다 보면 누구나 확실하게 느끼는 것이 있다. ‘인생 내 맘대로 되지 않구나.’

세상에는 참 불합리한 상황도 많고,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상황도 있다. 태어났을 때부터 힘든 경우도 있고, 편하게 살다가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살아가면서 죽을 듯이 어려운 고난을 맞이할 때마다 바닥에 엎드려 꼼짝하지 못할 때, 돈 없고 백 없으니 겁날 것도 없다가 당신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다. 가난을 인생의 유일한 스펙으로, 겁 없이 마음이 끌리는 대로 뜨겁게 삶을 살아온 저자의 인생 스토리는, 희망 없이 꿈 없이 죽은 듯이 살아가는 청춘과 장년들에게 힘든 인생에서 어떻게 생존할지에 대해 알려준다.

 

 

은이

 

전윤경

 

단돈 10만 원으로 서울에 상경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다는 꿈과 함께 일본과 호주로 유학을 다녀왔다. 현재 에스테틱을 운영 중이다.

가난이 스펙이었던 삶은 말 그대로 도전 그 자체였다. 결핍의 프레임에 박혀 스스로를 위로하며 살기엔 인생이 길고 그 또한 학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겁도 많고 두려움도 많지만 평범한 남들보다 유난스럽게 도전했던 이유는 결핍 장애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었다. 말보다 행동이 앞선 이유는 그렇게 움직이지 않으면 현실에 안주해 버릴 것 같아서다.

 

블로그 blog.naver.com/jyy0801yk

이메일 jyy0801yk@naver.com

인스타그램 @ jyy0801yk

 

 

출판사 리뷰

 

가난, 소녀 가장, 아픔, 사업 실패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명랑하게 매일 살아가는 이유

 

폭력 아버지를 피해 가출한 엄마를 대신해 초등학생 때부터 두 동생을 돌보며 소녀 가장으로 살아야 했던 저자.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한 스무 살, 더 이상 이대로 살 수 없어 친구에게 빌린 10만 원만 달랑 들고 고향을 떠나 상경했다.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낯선 서울에서 저자는 오로지 생존하기 위해 갖은 고생을 다했다. 그러다 피부미용관리사가 되었고, 무려 20년 넘는 시간 동안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본과 호주로 두 차례나 유학을 감행했다. 사업에도 뛰어들어 매장 오픈과 실패를 경험했다.

또다시 새로운 삶의 출발점에 선 저자. 가진 것 없고 결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여전히 되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이 많다. 저자의 인생 스토리를 들으면 왠지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 <별일 없이 산다>가 떠오른다. 불행해서 딱 죽고 싶을 것 같은데 용케 죽지 않고, 게다가 뭔가 늘 되기를 꿈꾸고 용감하게 실행에 옮긴다. 그래서 저자는 사는 게 재밌고 신난다. 바로 이런 자세가 앞으로 닥쳐올 불황을 시기를 살아내야 할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

돈 없고 백 없으니 겁날 것도 없다에는 인생을 살다 보면 늘 찾아와 우리를 힘들게 하는 슬픔, 가난, 외로움, 부러움, 두려움에 무너지지 않고 대처하는 방법들이 저자의 삶으로 녹아 담겨 있다. 위태롭지만 뚝심 있게 살아온 저자의 인생행로와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마다 삶의 끈을 놓지 않고 생존할 수 있었던 진솔한 목소리가 담긴 이 책이 불황의 시기를 견뎌내야 할 사람들에게 희망과 생존법을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