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HOME > 라온의 책 > 신간도서

신간도서

내 꿈은 언제 이루어지려나

14-11-17 20:07

페이지 정보

작성일14.11.17 20:07

본문

내 꿈은 언제 이루어지려나

  • 저 자박계형

[저자소개]


박계향

저자는 음력 1934년 12월 1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영덕)이라는 산 좋고 물 맑은 청정지역에서 조부모님과 양친 슬하에서 1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8.15 해방 이후, 공산당의 횡포에 견디다 못해 가족들과 떨어져 먼저 월남을 하게 되었고 가족들을 다시 만나기 전까지 남의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지냈다. 6.25 전쟁을 겪으며 죽을 고비를 수도 없이 넘기면서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노릇을 하였고 어렸을 적부터 고달픈 피난생활을 겪으면서도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어느덧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지만 어릴 적부터 꿈꾸었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였고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무수한 어려움 속에서 원고를 집필하였다. 저자는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 책을 출간하기로 결심하였고 책의 수익금은 전액 소녀가장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목차]

들어가며

나의 유년기 /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 아기를 누가 데리러 왔다. / 오빠는 결혼했다.

큰 언니도 결혼을 했다. / 오빠네 집에 갔다. / 새어머니가 왔다. / 동생이 죽었다.

새어머니는 도망갔다. / 오빠가 귀향했다. / 8.15 해방과 공산화 / 나는 아버지 뜻에 순종했다.

서울로 떠났다. / 죽음의 38선을 넘었다. / 경자는 부모가 데려갔다. / 오빠를 못 만났다.

나도 경자네 집에 갔다. / 가족이 그리운 나날들 / 꿈 많은 소녀기 / 골목대장이라는 별명

경자네 친가, 외가 분들이 월남해왔다. / 신정이 삼촌이 왔다. / 여두목이라는 별명

성탄절 / 백설 공주 영화구경을 갔다. / 신정이 삼촌은 부모님을 따라갔다. / 아버지를 만났다.

오빠 소식을 알게 됐다. / 아버지는 양평으로 가셨다. / 청백전 / 오빠가 찾아왔다.

온 가족의 해후 / 그리던 집으로 왔다. / 중학교 입학 / 북에서 6.25전쟁을 일으켜 남한으로 쳐들어왔다.

동족상잔의 비극 / 가장 아닌 가장 노릇 / 채소 장사를 했다. / 배 장사를 했다.

폭격이 시작됐다. / 오빠는 인민군에게 잡혀갔다. / 벙어리, 바보, 천치 흉내를 냈다.

노력동원에 나갔다. / 나는 도망을 쳤다. / 못을 밟았다. / 인민군 장교들 / 또 가짜 바보짓을 했다.

오빠가 돌아왔다. / 오빠는 또 잡혀갔다. / 오빠는 탈출해왔다. / 아버지도 돌아오셨다.

오빠는 제2 군인병으로 자원입대를 했다. / 경자네는 피난을 떠났다.

나는 신정이 삼촌을 또 보러갔다. / 1951년 1.4 후퇴 / 우리도 피난을 떠났다.

광나루 강의 참상 / 고달픈 피난길 / 경안에도 중공군이 들어왔다. / 남장을 했다.

아버지가 찾아오셨다. / 양평으로 떠났다. / 사지를 탈출하다. / 시골 생활

오빠는 제대를 했다. / 오빠는 이장이 됐다. / 연극을 했다. / 처음 받은 연애편지

나는 시골을 떠났다. / 할머니 도우미로 갔다. / 미용학교에 입학했다. / 아들아이를 데려왔다.

득남을 했다. / 눈이 멀었다. / 눈을 보게 됐다. / 내 집을 샀다. / 양을 키웠다.

집을 지었다. / 직결 감방에 갔다. / 딸도 낳았다. / 시어머니는 돌아가셨다.

큰 아들이 유학을 떠났다. / 나도 도미했다. / 나도 피아노를 배웠다. / 두 아들도 이민을 떠났다.

작은 아들과 뉴욕으로 갔다. / 필라델피아로 갔다. / 다시 뉴욕으로 왔다.

롱 아일랜드로 입주 근무 / 코트룸에서 일을 했다. / 미국 회사에 취직을 했다.

영주 귀국을 했다. / 막내딸도 이민을 갔다.

 

마치면서